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 마음의 꽃비 (문단 편집) === 그 외 인물 === 사실 '그 외 인물'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여기에 나온 서연희와 이수창은 천일란과 더불어 '''거의 주연급으로 활약한다.'''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 * '''서연희([[임채원]])''' [[파일:external/8bffc90cd768613df54af9971a65f096805e9c9abf193bae7d8348c805622098.jpg]] 정꽃님의 친엄마. 민승재와 약혼한 사이로 정꽃님(민선아)을 속도위반으로 임신하고 민승재와 함께 피난을 가던 중 변을 당하게 된다. 폭격으로 남편인 민승재를 잃은 것. 슬픈 감정을 추스르고 피난을 내려가다 산통이 와 어느 집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천일란의 계략으로 딸인 정꽃님을 잃어버린다. 시간이 흐른 뒤, 중앙극장 사장 박민규네 집에서 식모 일을 하면서 근근이 살아간다. 혹시라도 자신의 딸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아원을 매번 들러 봉사를 다니는 중. 고아원 친구들과 고아원에 놀러온 민영지가 서연희를 '천사 아줌마' 라고 부르며 매우 잘 따르고 있다. 누명을 써서 박민규의 집에서 쫓겨난 후, 어찌어찌 인연으로 만난 오춘심의 국밥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일을 하고 있다. 박민규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박민규를 매우 거북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말도 버벅대는 일이 잦고, 쓸데없이 착하고, 천일란의 수상쩍은 행동에 대해 단 한 번도 의심하지 않는 행태를 보고 시청자들이 정꽃님, 김계옥과 더불어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가짜 민선아가 죽고 도망치던 이수창을 범인으로 몰지만 가짜 증인 때문에 오히려 범인으로 몰려 경찰서에 끌려간다. 그리고 민선아가 마지막에 말한 지갑을 보라는 말을 기억해 유품을 찾아 국밥집에 가지만 이미 그걸 알고 국밥집에 간 천일란이 지갑을 빼돌려 사진을 바꿔치기 해 버리고 만다. 결국 증거를 더 이상 찾지 못하고 3년형을 받고 감옥에서 지내다가 출소하게 되고 다시 정꽃님과 지내게 된다. 하지만 이수창과 천일란의 계략을 알고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귀부인(줄리아 김)과 국밥집 아줌마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모든 준비가 끝나 천일란과 이수창의 비자금을 폭로하고 그들을 옥죄기 시작한다. 임채원의 이미지 변신은 나쁘진 않지만 줄리아로 나올 때 표독함이 뭔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아무래도 이전의 모습과 달라 적응이 안돼서 그런 듯. 103화에서 [[어서 와]]를 시전하였다. 참고로 정꽃님에게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인데, 정꽃님 쪽 인물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단번에 몽땅 해결해주는 포스를 보여주었다. 줄리아 김으로써 좀 강한 모습을 보여주나 했더니, 104회에서는 친딸의 존재를 가지고 딜을 건 일란과 수창에게 단 한 번에 무너져 버렸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동안 조금씩 생존해 있는 것으로 보여지던 남편 민승재가 다시 등장해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친딸(정꽃님이자 민선아)과 20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이강욱의 장모/김계옥의 며느리/민덕수의 (사촌)제수/정기순의 (사촌)손아랫동서/민영지의 (사촌)숙모가 된다. * '''이수창([[정희태]])''' [[파일:external/3a5415599a5908d4716b756be6fa26742018b795c0ce48e05222a02459a152ee.jpg]] 민혜주와 이강욱의 친부이자 천일란의 옛 남자. 인간 쓰레기로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바람둥이. 스스로 힘으로 돈을 벌어 본 적이 없어 보이는 사내. 과거 자신을 쫓아다니고 자신의 애까지 가졌던 별 볼 일 없던 천일란이 미성제과 상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과거를 미끼삼아 천일란에게 돈을 뜯어낼 심산으로 천일란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천일란과의 사이에서 민혜주를 가지기 전에 원래 아내가 있었는데, 이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이강욱. 당시 아내는 죽을 병에 걸려 하루하루 버텨가고 있었는데, 이수창은 도박에 빠져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아내를 돌보지 않았고 아내는 곧 사망하고 만다. 집으로 돌아와서야 아내의 사망을 알게 된 이수창은 "'''니가 죽은 건 니가 운이 없었기 때문이다'''"라는 식의 말을 '''아들인 이강욱이 다 듣고 있는 데서 말하여서''' 아들 이강욱의 철천지 원수가 된다. 이후 술집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던 이강욱과 재회하였지만 아들에게 비난을 받고 사이가 엄청 악화되었다. 이후 천일란이 미성제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붙어 거기에 취직하게 된다. 이후 과거를 숨기기 위해 서로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러다 가짜 민선아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엿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쫓아가 붙잡아 실랑이를 벌이다 넘어져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놀라다가 서연희가 오는 것을 보고 사라진다. 그러다 서연희가 자신을 범인으로 증언해 붙잡혀가지만 천일란이 가짜 증인을 내세워 서연희를 범인으로 몰고가 풀려난다. 그러나 정꽃님이 민선아의 유품에서 커프스 단추를 발견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지만, 천일란이 같은 것을 구해와 다른 직원이 잃어버린 것으로 넘겨버린다. 이후 미성제과를 차지하기 위해 천일란과 움직이게 되고 민덕수에게 공금 횡령 누명을 씌우게 된다. 그러나 민덕수를 처리하려는게 실패하고 자신의 비자금이 들통나게 되어 위기에 처하게 된다. 민혜주와 천일란이랑 같이 정꽃님을 몰아내는 비열한 인간이기도 하다. 천일란과 미성제과를 처분하고 미국 기업을 인수해서 새출발 하기위해 모르게 계약서까지 작성했지만 이를 모두 알아차린 민승재의 재빠른 판단으로 그마저 망하게 되었다. 미국 기업이란것도 사실 민승재의 수하가 꾸며낸 유령기업이었던것. 결국 모든 죄가 들통나 도망자 신세가 되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아들과 만나 아들의 자수하란 진심어린 설득에 결국 급개심하고 자수하려고 길을 나서는 참에 정꽃님을 차로 들이받아 죽이려는 천일란을 발견하고 정꽃님을 구하고 대신 치여 중태를 당하게 된다. 중태를 당한 마지막 상황에서 천일란이 민혜주를 가졌을 때의 사진을 꺼내며, 천일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었고, 정꽃님에게는 그동안 미안했다는 말을 남기고 급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정꽃님의 시부/박선호의 장인이 된다. * '''써니 홍([[안연홍]])''' [[파일:external/351532dbcbb799abe7ad50e42c6b0b02d5b6e68ff6c607de86adaecce6edf45d.jpg]] 정기택의 집 방 한 칸에 하숙을 하게 된 술집 아가씨로 정기순과는 티격태격하면서 지낸다. 남자답고 듬직한 이강욱에게 호감을 가진다. 매번 정꽃님을 '플라워'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부자인 민덕수와 결혼해서 [[취집|한 몫 챙겨보려 했지만]] 술집 여성이었던 본성은 버리지 못하여서, 다른 부잣집 아저씨랑 바람 피우는 장면을 민덕수에게 딱 들키고 말았다. 그래서 민덕수에게 차였는데, 자기 잘못은 생각도 못하고 민덕수를 씹으며 술을 마시던 찰나에 정도철과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같이 자 버렸다.''' 그 모습을 정기택과 오춘심이 발견하여 정도철과 같이 미친 듯이 갈굼을 당하였다. 이후 정도철에게 내가 책임 질 테니 시집 오라고 계속 꼬드김을 당하는 중.[* 총 2번 술을 마시고 같이 잤는데, 두 번 다 정황상 미루어보았을 때 [[검열삭제]]는 하지 않았다.] 3년 후에는 정도철과 결혼했으며 시어머니인 오춘심의 국밥집 일을 돕는다. 정도철의 남편/정기택, 오춘심의 며느리/정꽃님의 (양)올케/이강욱의 (양)처남댁/정기순의 조카며느리/민덕수의 처조카며느리/민영지의 (의붓)사촌올케가 된다. * '''민승재([[박형준(배우)|박형준]])''' [[파일:external/img.kbs.co.kr/sj_1.jpg]] 서연희의 약혼자이자 꽃님이의 친부. 서연희가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안 후 크게 기뻐하며 어머니께 서연희를 소개시킬 그 날만을 기다렸지만 피난길에 큰 변을 당하게 된다. 피난길을 같이 가던 천일란이 그의 생사를 대충 확인했다. 그동안 생사 여부가 불분명하였으나 어렴풋 생존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104화에서 일란과 수창에게 카운터 펀치를 맞고 비를 맞으며 길을 가다 쓰러진 서연희를 발견하며 재 등장 하였다. 하지만 서연희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더구나 병원에만 데려다 주고 다시 떠난 것으로 볼 때 아마 극의 초반부 변으로 인해서 기억상실로 기억을 못하는거 같다. 이외에도 민혜주가 자신의 친딸이라 철석같이 믿고 민혜주의 각종 음해를 곧이 곧대로 믿고 자신의 친딸 정꽃님을 괴롭히는데 동조하는 등 멍청한 행보를 쭉 유지하다가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로 정신차리고 기억도 슬금슬금 돌아오면서 이강욱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천일란•이수창 일당의 비밀과 음모를 하나하나 파해쳐내고결국 마지막엔 민승재를 두려워한 천일란과 이수창이 해외로 뜨려는걸 간파하고 자신의 수하를 시켜 그들의 미성제과 지분을 유령 해외 기업 지분과 교환하도록 유도해 수족을 잘라버려 파멸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강욱의 장인/정기순의 (사촌)시동생이 된다. * '''망치(장지건)''' 이강욱과 함께 다니는 이강욱의 수하. 이강욱이 박민규의 사무실에서 나간 이후 등장하지 않고 있다. * '''민선아([[최나무]])''' 하늘고아원에 있던 여성. 진짜 민선아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지만, 자식을 너무나 오랫동안 애타게 찾아온 서연희가 그만 덥석 자기 애로 인정해버렸다.[* 배냇저고리의 자수 모양, 발바닥의 점, 잃어버린 장소(대구)가 전부 완벽히 일치했다. 근데 일치는 했지만 자신, 그리고 남편인 민승재와 '''전혀 닮지 않은''' 사람을 덥석 자식이라고 인정한 걸 보면 정말 마음이 급하긴 급했던 모양.][* 82회에서 가짜 민선아의 배냇저고리 자수가 실은 백일홍이 아니라 과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으로 보았을 때, 서연희 자기 자신이 배냇저고리에서 놓은 자수조차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급했던 모양이다.] 원래 어느 집에 입양을 갔는데 바로 파양을 당했다. 아마도 너무 거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성격이 그 모양인 탓에 민혜주와 같이 붙어다니고 있다.[* 정확히는 민혜주가 이용해먹고 있다. 성격도 거지 같은데 머리까지 비었기 때문. 이수창도 이 때문에 민선아를 이용해먹을 생각을 했다.] 여러가지 상황들을 열심히 추리해내서 정꽃님이 원래 자신의 자리, 즉 서연희의 원래 딸이라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 해서든 서연희에게 점수를 따서 서연희의 딸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던 중이었다. 그러다 할머니를 찾아준다는 이수창의 꼬드김에 넘어가[* 83화에 들어서야 서연희랑 자신이랑 둘만 있는 건 너무 외로우니까 할머니를 찾았다고 헛소리를 지껄였지만, 맨 처음에는 자신에게도 민혜주의 할머니인 김계옥처럼 부자 할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찾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었다. 이수창도 그런 말을 하며 꼬드긴 것이었고.] 서연희가 가지고 있던 사진을 넘겨버리는 사고를 치지만 83화에서 국밥집에 찾아온 김계옥의 지갑에서 자기 아버지와 닮은 사람을 보게 되고 이상하게 여겨 미성제과 찾아갔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김계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천일란과 이수창이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다가 들키는 바람에 도망치다 이수창에게 붙잡혀 실랑이를 벌이다 넘어졌는데, 하필이면 돌멩이가 있는 곳에 머리를 부딪혀서 쓰러진다. 이후 민선아가 쫓기는 것을 보고 찾아온 서연희에게 자기 가방 속 지갑에 사진이 있다고 말하지만 서연희는 눈 앞의 상황에 정신이 없어 제대로 듣지 못하고 정신을 잃고 만다.[* 지갑 속 사진 얘기는 들릴 듯 말듯 자그마하게 말하고, "'''잠시나마 엄마의 딸로 살아서 좋았다'''"라는 말은 확실하게 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중.] 아무래도 머리에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에 결국엔 눈을 감은 듯. 다음화에서 사망 확정. 거기에 지갑을 보라는 말을 기억한 서연희의 말에 지갑을 훔쳤다는 누명까지 쓴다. 배우가 연기도 엉망인 데다가, 캐릭터의 성격도 거지 같고, 캐릭터의 설정(가짜 민선아 노릇)도 재수 없고, 악역과 주인공의 대립만을 기다려왔는데 엉뚱한, 전혀 쓸모도 없는[* 이 인물이 없어도 '''이야기의 흐름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인물이 갑자기 극에 툭하고 나타났기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 지분을 꽤 많이 차지하고 있다. 6월 22일에 83회가 방영된 이후의 시청자 게시판에 가봐도, 민선아가 죽어서 슬프다느니 불쌍하다느니 하는 얘기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민선아는 '''있어서는 안되는 캐릭터였고, 있더라도 엄청 비중이 적었어야 하는 캐릭터'''임을 반증하고 있는 셈. '서연희의 가짜 딸' 이라는 엄청난 비중 있는 역을 맡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이렇게 죽여버린 것으로 보아, 시청자들의 항의를 더 이상 제작진들이 견딜 수 없었던 모양이다. 참고로 민선아의 존재는 결국 맥거핀이 되어 버렸는데, 분명히 민선아는 김계옥이 가진 민승재의 사진을 보고, 그게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런데 친아버지를 말하는 것인지, 처음 입양했었던 아버지[* 상황상 이 쪽에 더 가깝기는 하다.]를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고, 더구나 민승재는 초반부 서연희와 헤어지게 된 시점 이후부터 20여년 간 미국에 있었고, 제임스 터너의 모습으로 재등장 할 때까지 한국에는 오지 않았던 것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결국 민선아가 말한 아버지라는 인물은 민승재와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것. 따라서 이 인물은 누구였는지, 민선아가 민승재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는지도 민선아가 사망하였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